
노벨의학상 앰브로스 교수 최종현학술원서 특별 강연


마이크로RNA(miRNA)를 발견한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빅터 앰브로스 매사추세츠 의대 교수가 한국 학생들과 만난다.
최종현학술원은 다음달 7일 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앰브로스 교수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앰브로스 교수는 이날 '동물 발생을 제어하는 유전자와 분자 메커니즘'에 대해 강연한다.
그는 1993년 마이크로RNA를 처음 발견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의 연구를 기반으로 인간을 포함한 여러 생명체에서 마이크로RNA가 세포 발생, 생장, 노화 같은 생명 현상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 조절에 관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매일경제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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