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등교육재단은 ‘우수한 인재 양성이 미래의 한국을 향한 첫걸음이다’라는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1974년 설립되어, 지난 44년간 3,700명 이상의 재원을 이 사회의 핵심인물로 키워냄으로 설립자의 꿈을 성공적으로 실현시켜왔습니다.

재단 설립 당시 선대회장의 비전은 인재양성에만 목표를 둔 것이 아닌, 더 나아가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 창출과 국제학술 교류를 통하여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큰 계획을 포함하고 있었던 바, 이를 위하여 새로운 학술재단인 ‘최종현학술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기술과 과학의 혁명적 발전,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경제, 그리고 지정학적 외교 이슈 등으로 인해 현재의 대한민국은 어느 때 보다 창조적인 지식창출과 학술교류가 중요해졌습니다. 흙 속에 심었던 씨앗이 자라나 숲을 이루고, 그 숲이 다양한 생명으로 풍성해지듯, 재단을 통해 이룬 인재의 숲, 지성의 숲을 학술원을 통해 보다 다차원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기여할 때입니다.

앞으로 최종현 학술원은 재단에서 배출한 인재와 아시아연구센터 및 국외연구기관학자들을 한 곳에 모아 공동연구와 논의를 활성화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기존 재단 포럼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세계 학문발전의 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식의 폭넓은 공유가 가능하도록 TEDx와 석학특강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많은 학술 콘텐츠도 선보일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학술기관이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종현 학술원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 최태원

최종현학술원은 지난 44년간 한국고등교육재단을 통해 가꾸어 온 “인재의 숲”과 학문적 네트워크의 바탕 위에서, 한국 사회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과제들의 부름에 보다 가까이에서 응답하고자 출범하였습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1974년 설립 이래, ‘나무를 가꾸듯 사람을 키운다’는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님의 뜻을 받아 3,7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습니다. 또한, 아시아가 이끄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아시아연구센터 지원, 국제학술교류지원사업 등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학문적 발전 및 소통의 기반을 만들어왔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최종현학술원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을 통해 만들어진 인재 풀과 지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현실과 과학혁신이라는 두 가지의 과제를 통합적으로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최종현학술원은 북핵 문제, 미중 패권 경쟁, 한미 동맹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핵심 변수가 되는 지정학적 위기를 탐색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과학과 지식정보환경의 변화를 통찰하고 이를 지정학적 안목과 결합함으로써 오늘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앞으로 최종현학술원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수많은 도전과 시대적 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산되고, 이것이 창의적인 해결 방안으로 수렴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본 학술원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학술원장 박인국